선인세 이슈+노벨상 운운+읽기 쉬움+재미도 있음+당시 표지치고는 깔끔 심플

등등으로 대중성(쉽다니까) 전문성(노벨상 가능) 감성성(표지 예쁨) 유익성(사교대화 가능)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작가였습니다.

90년대 하루키 이미지는 일본인이라 분하지만 글도 재밌고 야하고 뭔가 있어보이고 감성도 좀 있는 그런 저런 마이너픽 중에서 메이저픽이었던 반면에

상대적으로 반일정서는 수그러들고 전문성과 감성성이 더 만족된 데다가 유명한 걸로 유명해지니 사교성도 만족되던 기이 한 상황이 된거죠ㅡ

이 때 한번 데여서인지 그 이후에는 홈런은 못깠던 거 같네요. 뭐가 됐건 두꺼운 책 세권 읽는 건 책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힘든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