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은 거의 몇십년짜리 서사가 하녀 입에서 전부 튀어나오니까 읽다보면 지침. 게다가 인물들도 존나 피곤한 새끼들뿐
반대로 제인 에어는 근현대 TV드라마처럼 에피소드가 대충 구분되서 일어남. 해프닝도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니까 눈이 편하다.
제인 에어는 이제 반 읽은지라 단언은 못하겠지만
폭풍의언덕보다는 제인에어가 가볍게 읽기 좋아보임
폭언은 주제의식도 그렇고 2회차해도 각잡고 조져야댈거같은 무게감이 있음
그리고 자매가 둘다 까맣고 부리부리한 남성에 대한 추억이 있나봄
반대로 제인 에어는 근현대 TV드라마처럼 에피소드가 대충 구분되서 일어남. 해프닝도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니까 눈이 편하다.
제인 에어는 이제 반 읽은지라 단언은 못하겠지만
폭풍의언덕보다는 제인에어가 가볍게 읽기 좋아보임
폭언은 주제의식도 그렇고 2회차해도 각잡고 조져야댈거같은 무게감이 있음
그리고 자매가 둘다 까맣고 부리부리한 남성에 대한 추억이 있나봄
막줄 ㅋㅋㅋㅋ
하지만 다락방 광년이는 너무 심했지. 오죽했으면 그 광년이가 불쌍하다고 주인공으로 작품을 집필한 작가가 다 나왔겠음? 그냥 딱 전형적인 빅토리아 시대 고딕 소설임. 폭풍의 언덕도 극단까지 밀어붙이는 비극미가 돋보이기는 하지만 다시 읽어 보니까 확실히 빅토리아 시대 고딕 소설을 벗어나지 못했더라
영국 애들이 오스틴을 조아하는 이유를 알 거 같기도 함. 19세기 초 작품인데도 고딕 요소가 없이 깔끔하고 인물에 충실함. 이런 게 근대적 요소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