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복잡한 묘사가 없는데도
책 읽다 보면
갑자기 읽고는 있어도 머리엔 안들어오는?
머릿속에선 뒤죽박죽 섞이는 경우 있음?
그런 순간에 읽다보면
예를들어
주인공이 어떤 장소에 가서 그 장소에 대해서 묘사하는 구절이라면
건물이 몇개 있고 나무가 어떤게 있고 도로가 어떻고 분위기가 어떻고 이런식으로
현재 주인공이 있는 공간에 대해서 묘사를 하는데
머릿속에 들어 있는건 주인공이 어딘가 다른 장소에 갔다는 내용이구나
추리소설 볼때도
일부러 정전을 일으켜 아무도 안볼때
청산가리를 맥주병에 탔다
아침식사에 수면제를 넣고
잠들었을때 심장에 칼을 찔러 넣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범행도구와 범행 방법에 대해서 묘사하는 글이면
범인의 범행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는구나
이것뿐임
그 구절을 읽은지 10초도 안지났는데
주인공이 간 장소가 어떤곳인지 무엇이 있는지
범행도구가 뭔지 언제 썼는지
기억을 못함 머리속에 넣었지만 들어오지 않아서
그냥 내가 방금 읽은 구절이 주인공이 어딘가에 가서 그 장소에 대한 묘사라는거
내가 방금 읽은 구절이 범인의 범행 방식에 대한 글이라는거
읽을때 마다 그런게 아니면 좀 쉬다가 읽고 읽을때마다 그러면 여러 장르의 영화 보는 것도 추천함! - dc App
한번더 읽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