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수 전집은 알라딘에 있었고김유정 전집은 교보에 최인훈 전집 살까말까 싶어서 둘러보는 겸 갔는데 같은 섹션에 있길래 둘러보다가 셋 다 너무 갖고 싶더라절판 안 되면 올해 아마 셋 다 사지 않을까 싶음유태수 전집은 시가 좀 직관적인 거 같아서 내 취향이던데
왜안샀음 간김에 업어오지
서점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 사고 나오기 훈련중임
글고 당장에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아서... 당장 절판 안 될 거 같으니 나중에 사서 바로 보게
애초에 서점에 안가면 되는거아니누?
내가 모르던 책을 알게 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에선 주로 내가 찾게되는 책만 알게 되지만 서점에 가면 내가 몰랐던 책들을 불현듯 알게 되는 경우가 잦아서 그런 경험도 좋아함...
근데 나도 인터넷으로만 사다가 서점 몇번 가보니까 서점에서만 사게됨 안사더라도 서점 자주 들락거린다 교보문고는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저렴한데도 꼭 매장 가서 삼 가서 책 훑어보기도하고 모르는책도 가끔 좋은 책 득템할수도있고 경험이라는게 무시를 못해서
서점에 들려서 아무것도 안사오는건 배신이다...
ㄹㅇ 살면서 처음 스스로에게 강제한 경험이라 너무 고통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