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작가님의 에세이를 먼저 접하게 되면서


작가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책이 워낙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쉽사리 도전 못하다가 도전해본 첫 소설이 프라하의 묘지였는데,


어려워서 아무 내용도 기억 안나고 


글을 읽은게 아니라 글자들의 집합을 읽다 끝나버려


어려운데 재미있다라는 말이


있는 사람들의 지적허영심을 채우는 용도겠거니 싶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보는 느낌으로


푸코의 진자를 읽고 있는데, 어려운데 재미있다는 말이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푸코의 진자도 상징이나 여러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긴 하는데


큰 이야기의 흐름은 간결해서 크게 읽는데 어려움이 없이 잘 읽히네요.



예전에 다빈치코드나 팰리컨 브리프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음모론, 미스테리 쪽 소설들을 제가 좋아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