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요즘 한국에서도 영어 쓰면 우아하다고 생각해서 영어 남발하는 경우 많잖음. 영미권에선 프랑스어 라틴어가 그런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가 있음
익명(218.52)2023-08-22 11:29
유럽애들이 쓴 비문학 서적에는 라틴어가 미친듯이 나옴. 경제학 제외하고,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전공자들중 탑클래스 사람들은 죄다 희랍어랑 라틴어 정도는 조금 할 수 있다.
숙희야좀더김숙희(kuku424)2023-08-22 11:33
답글
불어는 한때 귀족들이 쓰던 언어고, 유럽 궁정문화의 벤치마크가 프랑스였으니… 적과흑에 러시아귀족들이 프랑스의 20년전 유행을 따라하느라 항상 20년 뒤쳐진다는 내용이 적혀있고, 투르게네프는 플로베르랑 절친이었어. 실러는 아예 라신의 희곡을 독일어로 번역까지 했다. 당시 지식인들은 다 불어 할 줄 알았음.
프랑스어는 한때 국제어 지위, 라틴어는 학술어
당장 요즘 한국에서도 영어 쓰면 우아하다고 생각해서 영어 남발하는 경우 많잖음. 영미권에선 프랑스어 라틴어가 그런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가 있음
유럽애들이 쓴 비문학 서적에는 라틴어가 미친듯이 나옴. 경제학 제외하고,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전공자들중 탑클래스 사람들은 죄다 희랍어랑 라틴어 정도는 조금 할 수 있다.
불어는 한때 귀족들이 쓰던 언어고, 유럽 궁정문화의 벤치마크가 프랑스였으니… 적과흑에 러시아귀족들이 프랑스의 20년전 유행을 따라하느라 항상 20년 뒤쳐진다는 내용이 적혀있고, 투르게네프는 플로베르랑 절친이었어. 실러는 아예 라신의 희곡을 독일어로 번역까지 했다. 당시 지식인들은 다 불어 할 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