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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사긴 싫어서 Library에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Library에다 똥칠을 한 것 같아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Y. Lucas의 책을 다 읽고 나니 이것은 그가 권장하는 매우 Cold하고 Economical하고 Rational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Economics를 전공 중인데 그의 책을 읽으며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뭔가가 올라올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Cold Capitalism을 외치는 모습과는 달리 그의 글은 뜨거운 열정과 욕짓거리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 뜨거운 마음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이 A. Marshall이 말했던 경제학자의 이상적인 자세인 "Cool Heads, Warm Hearts"가 아닐까요당연히아니죠느1금마



Economics는 preference를 만족시키는 법에 대해서 논하지만 preference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이 책이 많은 독자들의 preference에 부합했다는 점에서 모르긴 몰라도 일부 South Korean의 preference가 단단히 잘못 형성되었고 그냥 개좆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