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과 현실성은 창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 중 하나임.
작가들은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향해 글을 쓰면서 개연성과 현실성을 무시하고 싶은 충동을 끊임없이 겪음. 조금만 무시하고 넘어가면 글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고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데 그냥 무시해버릴까 하면서 말이지.
그렇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은 이러한 충동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글을 씀. 왜겠어? 그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은 일이고 그저 쉽고 편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
알았으니까 선생님의 최애 작가 작품 사조나 대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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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우연과 상상은 베를린 은곰상을 수상했다
개연성 핍진성 안 따질거면 딸딸이친 휴지의 정액 패턴도 포스트 모더니즘임
실제로 맞음.
실제로 그렇다고함.
개연성도 상황(시간과 공간)과 구성에 따른 개연성임. 따라서 이방인 개연성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오바임. 그 2차대전 말기 나치에 지배받고 있는 프랑스 법정이 얼마나 막장이었지를 이해하고 나서 개연성을 따진다면 몰라도. 오히려 이 만큼 막장이었구나라고 먼저 해석하는 것이 보통임. 근데 그런 이해 없이 그냥 현대 시점에서 개연성 엉망이라고 말하니까 그건 잘못됐다고 말하는 거지
개연성 무시할거면 웹소나 읽으라고들 하지 그래… 난 소설의 개연성이 별로인 경우, 그게 의도된게 아니면 다 부족한 부분이라고 봄. 내가 죄와벌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야. 그리고 또 일부러 기존 형식 파괴한다고 억지로 무너뜨리는 것도 성공보다는 실패 사례가 많다고 본다. 그래도 개연성보다 중요한건, 난 생생한 인물들로 들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