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은 기본적으로 주관적인것이며 경험주의적 방법론으로 과학에 편입될 수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철학, 의학, 분석학 등으로 흩어져있다
대충 무의식의 존재를 긍정 부정하느라 애썻던 당대 철학, 심리학 등 학자들 견해 소개하면서
무의식 같은 무언가는 다들 긍정하고 있는데, 경험주의적 사고관이 아직 덜 발달되서 감각이나 관념에 국한된 잘못된 정의를 사용하거나
철학적 관점에서 모든 걸 의식화 하기 때문에 무의식을 사실상 부정하고, 되려 의식이 아닌 무언가의 비대화를 키웠다는 내용
특히 헤겔이 그래서 문제라던데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진 모르겠음
어찌어찌 인간의 판단력은 오만해졌고, 니체의 초인에 이르러 결국 독일이라는 재앙을 낳았다는 말까지 함
암튼 애초에 무의식이란게 존재를 인지할 수 없는 거라 발생하는 혼란들인데
결국 현실의 관찰 속에서는 무의식의 그림자를 확인하는 것으로 그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읎따
무의식이 의식과 함께 인간 정신의 한 일부임은 확실한 것 같지만,
문제는 무의식이 의식과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자체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있는지
의식화 될 수 있는지 등인데, 역으로 무의식화 될 수 있는지 인데,
억압으로 인한 컴플렉스, 꿈이나 신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상징적 표상의 개념 구조를 보면,
무의식은 나름의 자체적인 정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의식화 되기가 불확실해서 정신적 해리나 상징 과 같은 표현으로 나타날 뿐
때로는 무슨무슨 주의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유령에 대한 인식처럼 완전히 주관적임
정신과 신체를 뗄 수 없다는 점에서 의식은 감각처럼 한계가 있고
뇌과학으로 설명하려는 관점은 중요하지만, 유물론적 관점은 큰 쓸모는 없다고 하는 거 같음
융은 말이 어렵지만 항상 흥미롭다
절대이성이라던가 그런 거 말하는 거 아닐까?
나는 헤겔 잘 몰루
헤겔은 이성이 여러 과정을 거쳐서 보완 되고 결국 궁극에 이르면 절대적인 절대 이성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융 입장에서는 의식과 무의식 내에 그림자가 존재하는 이상 아무리 보완한다 한들 그림자는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헤겔은 틀렸다? 같은 느낌?
대충 그런 뉘앙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