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정도가 예외지 그렇게 방대한 책을 섭렵할 끈기가 있는 사람은 요즘 세상엔 소수이지 않을까 싶은데... 옛날보다 대하소설 지분은 분명 줄어든 것 같고.
익명(45.112)2018-12-17 20:05
임꺽정 장길산 토지 혼불 태백산맥 같은 책이 폭넖게 읽히면서 공유되는 시대는 지나간듯 싶음.(뭐 태백산맥 같은 경우는 예외가 될 수 있겠지만)
익명(45.112)2018-12-17 20:16
대하소설이란게 프랑스에서 오래전에 흥했던게 근대화가 되면서 뒤늦게 우리한테 오게 된건데, 지금와서 크게 의미가 있나 싶다. 예전처럼 어느 시대를 조명하더라도 지금의 사람은 개인에 관심이 있지 어떤 시대나 문화에 공감을 느끼지 않으니까 그런게 약해졌고 황석영도 대하소설의 시대는 갔다고 단언한게 아닌가싶다. 지금은 개별적인 캐릭터가 문학적으로 조명받으니까 굳이 쓸만한 사람도 없어보임. 그나마 최근에 대하소설 비슷한거면 군함도가 그런 소설이지 않나 싶은데, 안읽어봐서 확신은 못하겠네
아나토미(shriike)2018-12-17 20:28
돈 주면 쓸 사람은 있지 않을까 싶네유. 전보다 자료 구하기도 쉬울텐데. 신문 연재 같은거 없어져서인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게 고정수입이 될 거 같은뎀.
삼국지 정도가 예외지 그렇게 방대한 책을 섭렵할 끈기가 있는 사람은 요즘 세상엔 소수이지 않을까 싶은데... 옛날보다 대하소설 지분은 분명 줄어든 것 같고.
임꺽정 장길산 토지 혼불 태백산맥 같은 책이 폭넖게 읽히면서 공유되는 시대는 지나간듯 싶음.(뭐 태백산맥 같은 경우는 예외가 될 수 있겠지만)
대하소설이란게 프랑스에서 오래전에 흥했던게 근대화가 되면서 뒤늦게 우리한테 오게 된건데, 지금와서 크게 의미가 있나 싶다. 예전처럼 어느 시대를 조명하더라도 지금의 사람은 개인에 관심이 있지 어떤 시대나 문화에 공감을 느끼지 않으니까 그런게 약해졌고 황석영도 대하소설의 시대는 갔다고 단언한게 아닌가싶다. 지금은 개별적인 캐릭터가 문학적으로 조명받으니까 굳이 쓸만한 사람도 없어보임. 그나마 최근에 대하소설 비슷한거면 군함도가 그런 소설이지 않나 싶은데, 안읽어봐서 확신은 못하겠네
돈 주면 쓸 사람은 있지 않을까 싶네유. 전보다 자료 구하기도 쉬울텐데. 신문 연재 같은거 없어져서인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게 고정수입이 될 거 같은뎀.
둔주곡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