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허리와 목이 너무 아픈데..

책 얘기:너,코크레인,어느 도시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부르었니?
—타렌툼이요,선생님.
—아주 잘했어,그리고?
—전쟁이 일어났어요,선생님.
소년의 무표정한 얼굴이 무표정한 창문을 향해 물었다.
기억의 딸들에 의해 꾸며진 채로.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그것을 꾸며낸 채로가 아닐지 언정 그건 어떤 방법으로든 존재한다.그러고나서,조급한 한 어구,블레이크의 과장된 양날개가 추락해난 둔탁한 소리.나는 모든 공간의 폐허,산산조각 난 유리와 무너지는 석조 부분,그리고 한 검푸른 최후의 불꽃의 시간을 듣는다.그 후로는 우리에게 남는 것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