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한용운의 시집을 찾아 펼치자 오래된 책답게 정오표가 떨어졌습니다. 무엇이 떨어졌나하고 보자 학교 선배의 편지가 있었습니다. 뭔가 신기한 기분입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 책을 읽은 사람과 무언가 연결된 느낌이 듭니다. 적절한 예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클래식의 한장면이 떠오르더군요 - dc official App
오 재미있네
낭만이다.. - dc App
한용운 시집을 24년간 아무도 안집었을 가능성이 있다니..
24년간 읽은 사람들이 다시 넣어주며 이어내려져 왔을지도
님 말대로 그럴 가능성도 있고요. 반대로...
팡주 문성고?
뭔가 라노벨스러우면서도 저 정오표를 주우면서 시공간이 뒤틀리며 로맨스가 시작되는 영화를 본거 같기도
캬... 이거 그 러브레터인가 그거냐
머시따
러브레터 생각나고 낭만있네요
낭만이네
94년에 프린트하다니.... 정성이네 진짜
정오표는 선배님이 만든 게 아니고 정오표 책 왔다갔다하면서 읽으면 불편할 테니 본문에 정오표 수정 내용을 군데군데 적어 주셨다는 거일걸?
멋지다 진짜 ㅋㅋ
멋진 선배 ㅎㄷㄷ
맞춤법 일부러 틀린건가??
갬성... - dc App
공공 도서관에 아무도 대출 안해서 거의 새거 상태로 서고로 갈 그런 책에 그런 특이한 책 빌려볼 미래 후배를 위해 만원이나 오만원 지폐 그리고 편지 넣어놔도 재미질 듯 먼 미래 자기와 비슷한 후배에게 주는 용돈, 격려
오 오!!
24년의 기다림.
낭만있다...
뭔가 참 아름답고 쓸쓸한 기분
캬 낭만... 개추
근데 굳이는 궂이라고 써놨어?
지우개로 지워라
굳이 맞춤법 조금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