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한용운의 시집을 찾아 펼치자 오래된 책답게 정오표가 떨어졌습니다. 무엇이 떨어졌나하고 보자 학교 선배의 편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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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신기한 기분입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 책을 읽은 사람과 무언가 연결된 느낌이 듭니다.
적절한 예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클래식의 한장면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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