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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소서, 여신들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아카이오족에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으며

숱한 영웅들의 굳센 혼백을 하데스에게 보내고

그들 자신은 개들과 온갖 새들의 먹이가 되게 한 그 잔혹한 분노를!

인간들의 왕인 아트레우스의 아들과

고귀한 아킬레우스가 처음에 서로 다투고 갈라선 그날부터

이렇듯 제우스의 뜻은 이루어졌도다.


다시 읽으려 하다가 도입부보고 무발기사정 해버림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