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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새 번역본으로 봤음 「우리의 xxx」는 읽을수록 익숙해지는데 「겁나」 하고 「우아」 는 좀 별로였음 그거 빼곤 번역 거슬리는건 없었음
내용은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초반~중반 파트(여동생 만나기 전)까진 재밌긴 한데 별 내용 없는거 같았는데 여동생 나오고 부터는 뭔가 느낌 있었음 청소년기에 감정이나 행동 그런걸 잘 표현한 작품인듯 근데 찐따짓 하는거랑 홀든이 하는 생각 같은건 대충 공감가는데 술,담배 하는거랑 호텔에서 매춘부 부르는건 별로 몰입이 안됐음 쨌든 재밌었고 인제 동물농장 읽을 예정
피비 나오는 장면들은 하나같이 참 좋죠. 피비가 자기 크리스마스 용돈을 홀든에게 주는 장면이나, 회전목마를 타는 장면은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