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흑인은 본래 유치함을 넘어설 만한 감정이라고는 가지고 있지 못하다. 어떤 흑인이 재능을 보여주었다는 한 가지 예를 인용한 모든 이들에게 흄Hume은 이의를 제기하며 이렇게 주장한다. 자신의 조국에서 다른 나라로 끌려온 수십만 명의 흑인들 중에서, 물론 많은 수가 자유를 얻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에서나 학문에서, 아니면 다른 훌륭한 특성에서 어떤 위대함을 보여주었던 사람은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백인들 중 몇몇은 밑바닥 삶에서 끈질기게 일어서서 빼어난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세상의 존경을 얻는다. 이처럼 두 인종간의 차이는 본질적이며, 그것은 피부색에서와 마찬가지로 심성의 역량에서도 크게 나타난다.
그들에게 만연된 물신 숭배의 종교는 인간 본성에서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는 기괴함으로 깊이 빠져들고 마는 어쩌면 일종의 우상 숭배일 것이다. 깃털이나 소뿔, 조개, 혹은 몇 마디 말로도 신성해지는 여러 가지 흔한 일들이 신성에 대한 맹세에서 숭배와 기원의 대상이 된다. 흑인들은 너무도 허황되지만 흑인의 방식에서 그렇다. 그래서 그들은 요상한 말로 지껄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분명 매질만이 그들을 서로 흩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마누엘 칸트,< 아름다움과 숭고함의 감정에 관한 고찰>, 1764)
- dc official App
칸트 같은 지성사의 거인조차도 시대의 억견에서 벗어날 수 없었음을 보면 지금의 나도 얼마나 많은 편견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지 섬뜩하다. 겨우 250년 뒤에 칸트의 저런 글이 허무맹랑하게 들릴 정도인데 모든게 전에없이 빠르게 변하는 오늘날 우리는 후대인들에게 얼마나 바보같이 보일까.
이런점에서 니체가 대단한듯 - dc App
헤겔도 똑같은 주장함 ㅋㅋㅋ
영구평화랑 준엄한 실천이성의 명령이 다 백인뽕 맞아서 생긴 대뇌망상픽 이어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