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각본집이랑 해설집은 묶어서 나오고 별도로 예쁜 상자에 문진이 담겨서 옴.

사진으로 보니까 실감이 안날 수도 있지만

1. 생각보다 크다. 고작해야 집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정도 크기일거라 생각했는데 한손에 큼지막하게 들어감

2, 생각보다 입체적이다. 각도 조정 잘하고 바라보면 진짜 투명한 유리막 안에서 핵폭발하는 느낌을 받음.

각본집은 대충 이럼. 많이 찍으면 스포가 될까봐 영화 극초반씬에 해당하는 페이지만 하나 찍음.

딱히 영화에 없던 대사나 장면은 발견하기 힘들었음.

박권 교수의 각본집 해설은 총 40p인데, 오펜하이머 개인에 대한 삶과 평, 원자폭탄의 원리, 독일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후일담, 과학의 발전에 인류 미래에 대한 감상 등등이 나옴.

참고로 표지에 나오는 오펜하이머는 걍 검정색으로 칠해놓은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얼굴이 보임.

아무튼 각본집이라서 내용적으로 리뷰할건 없고, 오펜하이머 영화를 인생영화로 봤다 하는 사람이면 구매해도 ㄱ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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