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에 샀고 이제서야 다 읽었네

어렵게 쓰인 책은 아닌데 워낙에 긴 책이라서
다 못 읽고 하차해버리는 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천천히 차근차근 꾸준히 읽다 보니까 다 읽어지긴 하네 ㅋㅋ

개인적으로 소년 시절 얘기는 재미 없었고
트리니티 실험 참여했었던 부분이 재밌었음
말년에 매카시즘에 시달려서 고생하다가 명예회복하고
후두암으로 고생하다가 죽어버렸는데
여러모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간 인물이었음
근데 오펜하이머가 말년에 고생했던 건 적을 만들었던 자기 잘못도 있었음

영화를 24장, 트리니티 실험하는 부분까지 읽고 봤었는데
영화가 책 반영을 참 잘했더라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음
책 다 읽고서 영화 본 사람들은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서 더 좋았을 듯
아무튼 올해 읽었던 책 중에서 제일 긴 책이었는데 다 읽어서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