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밀밭 홀든 이새끼 보면서 꼭 나같다고 생각했거든?


현실도피하고 싶고 자기만 이성적인 사람이고, 룸메이트들은 다 쓰레기라고 생각하고(주관적으로) 


퇴학당하면서 남부로 가고 싶다고 하면서


이상향, 유토피아를 꿈꾸잖아


그래서 홀든이 그걸 표현한게 호밀밭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들(샐리하고 그 술집에서 만난 친구)한테 지 할말만 하고 말 좆같이 하는거 읽으면서 


홀든도 자기가 생각하는 쓰레기들하고 다를바 없는 사람이구나를 표현하는 줄 알았음


그러면서 자기한테 잘 해줬던 사람들도 다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초반에 나온 선생님하고 마지막에 도망쳐 나온 선생님)


제인>> 얘가 홀든이 꿈꾸는 이상향이라서 결국 연락을 못하고 끝나는게 현실과 다른 이뤄질 수 없는 이상향이 중점인 내용으로 읽었는데


해석 찾아보니까 청소년기의 방황이 주제고


죽은 동생때문에 호밀밭의 파수꾼되고 싶던거여서 좀 놀랐음


내가 해석한거랑 비슷하긴 한데 약간 다른 결의 내용으로 읽었다는 게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