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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가 평

최인훈-재밌는 철학(사상) 선생님 수업 듣는 기분 4/5

천명관-상당한 이야기꾼, 그러나 이야기가 좋다고 꼭 좋은 소설이라 볼 순 없을듯 3.5/5

이현우(로쟈)-작가의 일생과 작품을 함께 기술하니 재미가 두 배, 작가의 정신분석 수업을 듣는 기분 4/5

정지돈-보르헤스의 재밌는 현학적 문체를 빼면 딱 정지돈, 지루함 3/5

김영하-한국판 하루키. 재밌음 3.5/5

김동인-단편들이 하나같이 각자 개성을 뽐냄 <광화사> GOAT 4/5

오한기-이 사람 소설을 보면 진짜 '존 르카레'라는 인육카레를 먹고 쫓기는 소설이 나올 것 같다. 유치함 3/5

이상-좀 과도하게 실험적이라 단편들은 거부감과 지루함이 몰려오지만 마지막 장편은 끝장나게 좋았다. 4/5

한강-고통을 피상적으로 비추는 거울, 지나친 센티멘탈리즘, 신기하게도 자극적인 장면이 더 지루하다. 3/5

이승우-보급형 카프카, <미궁에 대한 추측> GOAT, 정지돈이 이렇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4/5

카프(김기진, 최서해 등등)-작품이 재밌다기보단 그당시 세태가 막장이어서 나올 수 있는 재미, 자극성 3.5/5

김주영-불문학 특유에 서술이 갑자기 딴곳으로 새는 것에서 비롯되는 수준 높은 사유. 한강이 이렇게 쓸 수 있음 좋을 듯. 4/5
다음은 무슨 책 읽을까.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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