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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엔 주말마다 인싸체험 한답시고

이리저리 싸돌아 다녔더니 책 읽은 게 처참쓰...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이건 지금 절판인가 그런데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나 작가에 관심있는 사람은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음...

작가와 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고

전업작가가 요즘 시대에 얼마나 어려운지

잘 드러나 있어서 좋다

<숫자 사회>-임의진 이 책은 좀 라이트하게 쓰여져서 아쉬웠음...

사실 이걸로 독후감 써보려고 했는데

너무 라이트하게 쓰여서 굉장히 아쉬웠다...

좀 더 어렵게 쓰였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들었지만

요즘 같이 사람들이 돈과, 투자에 혈안이 돼

기본적인 부분에서 많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실수를 저지르는 세태에

좋은 환기를 해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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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최인훈 이 책은 아주 좋았음...




<회색인> 후속작인데 굉장한 관념이 너무 좋았음...

이것때문에 다른 관념이 뛰어난 모더니즘 소설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읽을 게 너무 밀렸다 ㅠ

<풀꽃>-후쿠나가 다케히코 는 이전에 갤에 추천글 썼던 거 같은데

등장인물들이 참 연약하고 깨지기 쉬운 느낌을 줌...

미시마도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던 것 같고...

자전적 소설이라고 하는데, 소설의 구성이 읽으면서 정말 좋아서

정말 공들여 쓰셨구나... 그런 생각이 든 책이 아니었나 싶다.

역시 당연스레 느끼는 거지만 나는 문학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