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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읽게 된 계기는 노벨문학상 받음 + 학교 도서관에서 책 신청하라길래 내가 읽고 싶은 책 신청해서 방학동안 빌림

방학 중에 읽었어야 했는데 노느라 못읽고 개학해서야 읽었음

칼리파, 그의 아내, 어쩌다 굴러온 아피야와 그의 오빠 일리아스, 함자의 인생과 아피야와의 스토리, 그들의 아들 일리아스, 그리고 독일과 영국의 전쟁에서 겪는 이들의 삶

이런 모든 것들이 극적인 부분 없이 덤덤하게 쓰여있다. 솔직히 이런 극적인 부분들이 없어서 읽는 데 흥미 안느껴지고 읽는데 좀 오래 걸리긴 함.
그래도 무언가 이러한 기구한 삶들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게, 식민지 당시에는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것처럼 쓰여졌다는 게 인상 깊었다.

중간중간 스와힐리어, 아랍어가 나와서 외우지 않으면 무슨 얘기하는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러한 부분들이 더 그들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 같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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