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개 나름대로를 읽고...


개도 개 나름대로 자기 생각이 있고
짖거나 몸짓으로 표현을 한다는 걸 알았다
개 입장에선 사람이 멍청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

인터넷을 주로하는 현대인도
자기 나름대로의 온라인 내에서의 행동 반경이
자기 세상인 셈

(아, 그러니까 디씨를 주로 한다면?
온라인 내에서 자주 접하는 웹사이트
즐겨보는 온라인 뉴스,
편하게 느끼고 친밀감을 느끼는 익명의 커뮤니티 내에서
자기 세상이 생긴다는 거야
그리고 그곳이 먹고 자고 싸는 주거 공간이 된다면
자신의 안락한 방처럼 여기기 때문에
모든 걸 자기 왕국처럼 마음대로 하고
망상을 현실처럼 말하고 우기고 등 자기만의 세상이 되는 셈)

그래서 개가 아무렇게나 짖는 것처럼 보여도
현실계의 무엇의 영향이 아니라 자기만의 세상
그 왕국에서 자기가 무언가 만들고 현실이라 믿고
떠들고 즐긴다는 거.

그게 개들의 하울링으로 나타나는 건데
스트레스 해소라고함 ㅋㅋㅋ


개의 디엔에이가 인간과 흡사한 부분 많다는데
그거야 뭐 어쨌든 인간과 개는 다르지 분명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고,

이 책이 흥미로운 건 개의 사생활에 관한 거
자세히 나와있다 꿀잼이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