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지식은 고딩 한국사에서 간접적으로 중국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까지에요. 그냥 중국 대륙에서의 양상들 변화 정도? 대만 중화민국이랑 중화인민공화국 차이를 아는 정도.
댓글 4
프랑크 디쾨터 검색해봐.
익명(183.105)2018-12-21 15:39:00
답글
중국역사도 양놈이 잘아는건가...중국 인문학 수준 참...
레젶(123.215)2018-12-21 17:28:00
좀 생뚱맞은 추천이긴 한데... 창비에서 나온 <한밤 낮은 울음소리>라는 시선집 추천드립니다. 이 중에 특히 스즈, 베이다오, 린망, 수팅 같이 문혁을 겪은 작가들이 보이는 심리변화가 인상적이에요. 특히 스즈 같은 경우는 직접 문혁에 참여했었고(당대 젊은이들은 거의 다 참여했죠.) 나름 정당성에 대한 믿음도 있었는데, 그게 서서히 망가져가는 걸 보여줘서 안타깝죠. 확실히 문혁의 경험이 중국 작가들의 창작에 큰 영향을 줬음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라봉(218.238)2018-12-21 18:33:00
프랑크 디쾨터 [인민 3부작]이 최고작으로 꼽힙니다. 특히 2부 <마오의 대기근>, 3부 <문화대혁명> 두 권이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시기를 다룹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 (한국전쟁 전사자를 제외하고) 그냥 중국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5백만명 학살, 대약진운동에 의한 기근으로 4천5백만명 아사, 문화대혁명으로 최소한 2천만명 학살된 것으로 봅니다. 도합 7천만명 이상이 중국 통일 후 마오쩌둥의 정책으로 학살당하거나 굶어 죽었는데, 그 과정을 담당히 서술합니다. 2차대전 전체 사망자 수가 5천만명 정도인데, 아니고 그냥 통치하는 사람의 오판으로 인하여 세계대전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죽었으니 원...
프랑크 디쾨터 검색해봐.
중국역사도 양놈이 잘아는건가...중국 인문학 수준 참...
좀 생뚱맞은 추천이긴 한데... 창비에서 나온 <한밤 낮은 울음소리>라는 시선집 추천드립니다. 이 중에 특히 스즈, 베이다오, 린망, 수팅 같이 문혁을 겪은 작가들이 보이는 심리변화가 인상적이에요. 특히 스즈 같은 경우는 직접 문혁에 참여했었고(당대 젊은이들은 거의 다 참여했죠.) 나름 정당성에 대한 믿음도 있었는데, 그게 서서히 망가져가는 걸 보여줘서 안타깝죠. 확실히 문혁의 경험이 중국 작가들의 창작에 큰 영향을 줬음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프랑크 디쾨터 [인민 3부작]이 최고작으로 꼽힙니다. 특히 2부 <마오의 대기근>, 3부 <문화대혁명> 두 권이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시기를 다룹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 (한국전쟁 전사자를 제외하고) 그냥 중국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5백만명 학살, 대약진운동에 의한 기근으로 4천5백만명 아사, 문화대혁명으로 최소한 2천만명 학살된 것으로 봅니다. 도합 7천만명 이상이 중국 통일 후 마오쩌둥의 정책으로 학살당하거나 굶어 죽었는데, 그 과정을 담당히 서술합니다. 2차대전 전체 사망자 수가 5천만명 정도인데, 아니고 그냥 통치하는 사람의 오판으로 인하여 세계대전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죽었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