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떠드는 사람 있으면, 특히 애들
저 사람은 왜 이런데까지 와서 떠들지 ㅅㅂ 생각 들어서
이런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이 편협한 책벌레 같이 느껴져서 기분이 이중으로 언짢음.

근데 지하철은
웬만하면 조용하기도  하고, 레일 달리는 백색 소음이 잡담을 묻혀주기도 하고. 또 떠드는 애들, 전화통화하는 사람들 있어도. 여기는 지하철이니까 머... 하면서 너그럽게 넘어가게 됨. 

희한한 심리긴 한데.. 머 걍 난 그럼 ㅋㅋ

지읽책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스 - 자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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