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모비딕, 돈키호테, 오디세이아 등등 세계문학전집 300페이지? 정도 되는 축약본들로 다 읽었었는데 최근에 독서 관심 생겨서 다시 읽어보려는데ㅈㄴ 두꺼운 오뒷세이아 이런걸로 읽으면 예전에 읽은거랑 느낌 많이 다를까?
장발장 축약본 보면 배고픈 아재 이야긴데 완역본 보면 대서사시다. 근데 출발비디오여행에 나온 영화가 다 재밌듯이 축약을 기가막히게 잘했으면 완역본 볼때 지루할 수도 있다.
완역본은 보통 철학사상 역사이야기 자세하게 나올텐데 그 내용들 이해 못하는거면 완역 읽어도 ㄴㄴ
공대생이라 철학같은거 모르는데..
굳이 완역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주의인데, 30 이상 날려버렸을 경우 좀 차이 난다고 봄.
지만지 래르몬또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80프로 번역), 아름다운 날 한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몇퍼인지 모르겠음) 은 읽는데 전혀 문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