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미가 없음


딱 하나 있다 게임...


근데 게임이 재밌느냐? 아님... 게임이 재밌어서 한다기 보다는


디른거 할게없어.... 여름이라 더 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구...운동도 별로 안 좋아함




그래서 진짜 고민고민 해서 찾아낸게 독서인데 


정말 내가 밀리에서 한 200개 정도 골랐거든? 제목, 표지, 장르 등등 나름대로 구분해서...


근데 .... 진짜 재밌는게 없다 


무슨 책을봐도 재미가 없어


쉬운 책을봐도 재미가 없고 어려운책을 봐도 재미가 없고 


내가 초딩땐 책 진짜 좋아했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코스모스 도서관에 있길래 빌렸거든? 이거 빌리기 힘듬..... 항상 대출불가임.. ㅋㅋㅋ


근데 진짜 기대 만빵으로 스벅가서 커피 딱 시키고 봤눈데 


넘 노잼이여...ㅠㅠ 



아니 책이 재밌으면 볼게 얼마나 많냐고 

 

까놓고 말해서 책이 진짜 마지막 보루 같은 거였다


그냥 평생 롤이나 처 할 인생인건지.... 진짜 슬프다 




너네 여기 보면 니들 


뭐 소설읽고 독후감쓰는애들... 뭐 책이나 작가 누구누구 막 평가하는 애들...


솔직히 내가 그런글 보면서 꼴깝 떤다고 생각했거든? 뭔 지들이 영화 평론가야 뭐야 ㅋㅋ


소설책 하나 읽고 졸랴 깐죽거리네 ㅉㅉ 이랬는데 



사실 졸라 부러웠어


나도 이방인 보고 막 의견 공유하고 싶고 


인간실격 보고 막 떠들어 보고 싶다고...


어쩌면 그게 멋잇어 보여서 독서 하려고 억지로 시도 한거같기도 하다



니들 글 잘쓰는것도 부럽고, 나랑 같은 책을봐도 생각하는게 저렇게 다를수가 있구나 하는것도 부러웠고 


나는 이해못하는 그  독서 라는 분야에서 헤엄치며 놀 수 있다는게 부럽다고... 



독서가 바다면 니들은 수영 잘해서 막 헤엄치고 노는데 


난 수영을 안배워서 헤엄을 못치는게 아니라 악마의 열매 먹어서 헤엄 못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