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인문학 떠들어대서 공부중.
역사에 입덕해서 서양사 동양사 한국사 개략적인 흐름은 좀 알게 됌.
근데 파보고 싶은 부분들이 생김.
예를들어, 한고조, 한무제 말고 다른 황제들에 대해. 왜 나라는 망하는거지?
정말 권력이 부패해서인가? 그렇다면 한무제 이후의 황제들은 무능부패 했다는데, 어떻게 200년이나 무능부패한채로 존속했지?
그리고 읽을 수록 권력 전쟁 야사 등 가십으로 느껴지는데, 이걸 내인생에 뭘 적용하고 어떤 방식으로 통찰이 가능하다는 거지?
크레타도 BC3000부터 시작했고 문명이라고 불리는데, 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만 오리엔트라 불리는 거지? 크레타보다 얼마나 도대체 뭐가 앞섰길래
동시대의 문명이 우열이 있는거지? 등등
이런 거 일일히 찾아보려면 논문이라는 거 읽어야 되는 거임? 고졸딱가리라 논문 찾는법도 모르고 아마 읽어도 뭔소리인지 모를듯.
국가, 제국 흥망사 같은 제목 달린 책들이 왜 국가가 망하는가를 다룸. 인생에 적용하는건 알아서 해야할 부분. 의사결정권자가 역사로부터 뭘 배울 수 있는가는 Thinking in Time: The Uses of History for Decision Makers이 다룸.
역사로부터 뭘 배울 수 있다는 견해만큼이나 역사로부터 배울 수 없다는 입장도 존재한다. 난 잘 모르겠다. 니 궁금증이니 니가 알아서 해결하면 됨.
형 조낸 배운사람같다. 독서 많이 하다보면 형처럼 됌?
그냥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거 지껄이는거. 난 X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