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이 STS다이스키이이이잇 거리길래
도대체 뭐길래 저 난리를 치나 싶어서
과학기술학 편람? 인가 읽어보는 중인데
나름 새로운 것들도 썩 알게 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과학철학 하위호환 같다

논문 여러개로 나눠져서 적힌 책인데
페미STS가 이념이 과학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잘 보여줘서 STS에서 영향을 끼치는 바가 있다고는 하던데
논문 저자들이 말해대는 건 마음에 안들더라
그냥 문과들이 과학에 대해 정의하고 운운하는 것 같음
모르면 공부라도 성실하게 해보고 말을 하던가
적어도 과학철학은 학부는 이과 전공하고 하지 않나?

STS에서 어떤 연구해야 할 부분을 암흑물질 드립치는데 암흑물질이 관측이 불가능해서 암흑이란 이름을 붙인 건데 내용은 암만봐도 어둡다던지 검은색의 의미로 이해하고 써놨다던지
입자물리학연구소의 건물구조에서도 계급화가 나타난다면서 이론가를 위한 건물은 지상에 실험장비는 지하에 있다 이러는데
'Cosmic Ray'막으려고 실험장비를 지하에 넣는건데 도대체 뭔;;

아 그래도 하나 건진 건 있다
가끔 우파 쪽에서 페미를 마르크스가 시작한 것처럼 말한다고 그러는 것 같던데
책에선 페미 측이 마르크스식 '과학'의 자리를 가지고 싶어한다고 나와있더라
긍까 둘이 별개인데 페미 쪽이 열심히 마르크스를 표절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음
(굳이 정치색을 논하는 거 아니니까 괜히 불타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