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호프 단편집이후로 이정도 울림을 준 단편들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한번읽고 엥?하는 부분이 많아서 단어,문장도 여러번읽고해서 평소에 읽는 속도보다 느리긴했지만 

이게 문학이구나란걸 느낌(그래도 많이 부족한 독자임.)

누가 포크너에게 '당신 소설 세 번읽어도 어렵다'니까 그러면 네 번 읽으라고했다는데 

확실히 한번읽었을때보다 내가 뭔가를 놓치진 않았을까하고 두번읽고하니까 

처음읽었을때보다 더 와닿는게 많았다. 단편들덕분에 장편읽어볼 마음도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