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립하는 것들을 모두 끌어안고 사유하면서 아케이드 프로젝트에서는 종합은 곧 사유의 죽음이라고까지 해버리네 이게 정신분열증 아님?
댓글 4
유대 메시아주의와 독일 낭만주의와 역사 유물론의 스까듭빱...
Fraternite(guillotine1789)2023-09-07 15:50
몽타쥬 기법이라고, 과거의 스냅샷(이미지)들이 성좌(별자리)의 방식으로 조합되어, 소외되고 잊혀진 목소리들이 발굴되고 이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현재를 구원(정당화)함. 이로서 마르크스주위(소외)를 메시아주의(유대주의)로 재해석함. 매우 독창적이야.
익명(59.28)2023-09-07 15:51
답글
여기서 성좌의 방식이 개꿀잼인데, 별자리를 어떤 이야기로 보느냐에 따라서 별들을 잇는 방식이 달라짐. 이야기가 수천개이면, 수천개의 별자리가 생기는 것이지. 들뢰즈의 리좀을 선취한 그런 개념. 아도르노도 성좌 개념 쌔벼서 사용함. 훗날 푸코도 자신이 비판이론을 알았더라면 비판이론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이런 말을 했더랬지
익명(59.28)2023-09-07 15:55
답글
그래서 과거의 단절적 '이미지'와 그 이미지들을 잇는 '이야기'가 벤야민한테 중요한데, 그래서 벤야민 글이 철학자로 보기엔 너무나 문학적이고 과거 얘기만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
유대 메시아주의와 독일 낭만주의와 역사 유물론의 스까듭빱...
몽타쥬 기법이라고, 과거의 스냅샷(이미지)들이 성좌(별자리)의 방식으로 조합되어, 소외되고 잊혀진 목소리들이 발굴되고 이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현재를 구원(정당화)함. 이로서 마르크스주위(소외)를 메시아주의(유대주의)로 재해석함. 매우 독창적이야.
여기서 성좌의 방식이 개꿀잼인데, 별자리를 어떤 이야기로 보느냐에 따라서 별들을 잇는 방식이 달라짐. 이야기가 수천개이면, 수천개의 별자리가 생기는 것이지. 들뢰즈의 리좀을 선취한 그런 개념. 아도르노도 성좌 개념 쌔벼서 사용함. 훗날 푸코도 자신이 비판이론을 알았더라면 비판이론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이런 말을 했더랬지
그래서 과거의 단절적 '이미지'와 그 이미지들을 잇는 '이야기'가 벤야민한테 중요한데, 그래서 벤야민 글이 철학자로 보기엔 너무나 문학적이고 과거 얘기만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