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초상>도 잘 읽었지만 함께 합본으로 수록되었던 <들소>가 더 좋았죠 - 이후 진 아우얼의 <아일라>와 같은 선사시대를 다룬 소설들을 찾아 읽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들소> 영화화도 추진되었었는데, 배우들이 원시시대를 연기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해서 촬영이 일부 진행되다가 중도 포기했다고 합니다 - 그런 면에서 마찬가지로 선사시대를 다룬 장 자크 아노의 <불을 찾아서>는 굉장한 영화죠. 하인라인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도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인데, 사실상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이시 마모루의 애니메이션 <달로스>도 꽤 좋아했었습니다.
gksrud(kimtai0)2016-12-19 13:04
ㄴ불을 찾아서랑 달로스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dc App
주교(roxaboxen)2016-12-19 13:12
ㄴㄴ 불을 찾아서는 대사가 한 마디도 없죠. 원시인의 괴성이 전부인 영화이지만 무지 재미있고, 훗날 장미의 이름 영화를 훌륭히 만들어낸 감독의 역량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장 자크 아노 감독이 젊을 때 만든 영화죠. 달로스 역시 오이시 마모루 감독의 데뷔 시절의 OVA입니다. 패트레이버 극장판과 공각기동대로 명성을 얻기 훨씬 전이지만, 완성도가 높습니다
들소 지림
들소 쩔징 - dc App
<젊은 날의 초상>도 잘 읽었지만 함께 합본으로 수록되었던 <들소>가 더 좋았죠 - 이후 진 아우얼의 <아일라>와 같은 선사시대를 다룬 소설들을 찾아 읽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들소> 영화화도 추진되었었는데, 배우들이 원시시대를 연기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해서 촬영이 일부 진행되다가 중도 포기했다고 합니다 - 그런 면에서 마찬가지로 선사시대를 다룬 장 자크 아노의 <불을 찾아서>는 굉장한 영화죠. 하인라인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도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인데, 사실상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이시 마모루의 애니메이션 <달로스>도 꽤 좋아했었습니다.
ㄴ불을 찾아서랑 달로스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dc App
ㄴㄴ 불을 찾아서는 대사가 한 마디도 없죠. 원시인의 괴성이 전부인 영화이지만 무지 재미있고, 훗날 장미의 이름 영화를 훌륭히 만들어낸 감독의 역량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장 자크 아노 감독이 젊을 때 만든 영화죠. 달로스 역시 오이시 마모루 감독의 데뷔 시절의 OVA입니다. 패트레이버 극장판과 공각기동대로 명성을 얻기 훨씬 전이지만, 완성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