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마흔다섯 먹은, 출판유통업에 종사하던, (나름) 우아한 독신남 아조씨가 왜 산골 도서관장이 됐는지 하나도 안 궁금한데수웅 ㅠㅠㅠㅠㅠ
그리고 하루키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하루키를 안 좋아하는지 알 것 같기도...
사실 이런 소설은 청년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하거나, 용기를 가지고 현실을 마주하거나, 진실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데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고 그저 현실도피하거나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시키는 데에 이용되기 쉽기 때문에...
뭐 사람이 항상 유기농 건강식만 먹을 수는 없고 가끔 햄버거도 먹어야 하는 게 사람 살아가는 이치긴 하지...란 생각이 들면서도...
그 시기를 이미 건너온 틀딱으로서 어떤 불안감이나 노파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 그게 노파심의 핵심 요소니까
그렇군요.. 사바하..
너 T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