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페티시는 어떻게 연결지어서 얘기할 수 있을까
혹은 꼭 스캇 아니어도 발이나 냄새 등등
성욕 중에 남들 사적이고 더럽고 지저분한 모습보고 그 갭에서 흥분하는 성욕들
똥에 대한 긍정?
키치의 대상이 똥이 된건가
토마시도 애널성애자고
사비나도 발가벗고 명령듣는 거 좋아했는데
어떻게 보면 이런 게 인간의 속성 중에 추한 부분은 가리고 아름다운 면만 부각시키는 키치라는 행위의 대척점에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단순히 일반적으로는 추하게 여겨지는 부분에서도 아름다운 부분만 취사 선택해서 이상화시킨 건지(그러니까 키치의 대상이 인간의 추하고 지저분한 부분이 된 건지)
아니면 어떤 키치랑은 정반대의 기작이 작동하고 거기서 배덕감에 가까운 쾌락을 느끼는 건지 궁금하다
신도 똥을 쌀까라는 질문은 품는 것 자체가 신성모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