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글의 구조에 따르면 내용 자체는 니힐리즘을 극복하여 삶의 목표와 의미를 부여하는 니체만의 해결방안이 주된 내용이 될거 같고(니체게이 사실상 클래스 힐러라고봄)


현재까지 흥미로웠던 점은


1. 니힐리즘을 개인의 힘의 생장과 폭발로 인해 더 이상 기존 가치를 용납할 수 없어 발생하는 능동적 니힐리즘과 쪼그라든 힘으로 인해 스스로 목표와 의미를 설정할 수 없어 기존의 의미를 부여하던 어떤 권위에 복종하는 수동적 니힐리즘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점


2. 자유의지를 부정한다는 점(이건 기독교식 자유의지에 관한 거 같은데 니체의 세계관에선 무수히 다양한 힘에의 의지들이 충돌하여 최종승자에 따른 욕망이 추구된다는 점에서 그런건지..?)


3. 개인의 쾌락 여부는 자신이 설정한 가치의 실현에 따른 부수적인거지 삶의 의미가 되어선 안됨(이래서 밀을 얼간이라 욕하나?)


4.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책임지란 태도(이래서 실존주의로 분류되는건가 싶기도하고)


5. 쇠퇴는 세계에 당연히 존재하며 그것을 부정해야 할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는 태도

ㅡ 요점에서 쇠락을 긍정한 작품인 헤르만 헤세의 클링조프의 마지막 여름이 떠오름. 헤세의 작품은 대게는(싯다르타 크눌프 유리알유희 제외) 니체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듯 하단 생각이 듦. 니체의 저서를 읽는 주인공이 등장하기도 하고




눈 아파서 오늘은 그만 읽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