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사람은 누구나, 하루에 한 번쯤은 울컥 화가 치미는 일이 있다. 그런 때면 늘, 나도 모르게 마음 속으로 '츠구미에 비하면 이까짓' 하고 염불처럼 중얼거린다. 딱히 화를 낸다고 해서 그 결과 뭐가 변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츠구미와 함께 살면서 피부로 깨달은 모양이다. […] 애정이야, 얼마든지 쏟을 수 있다. 온 나라의 수도처럼, 마냥 틀어놓아도 절대 마르지 않는다." - 티티새, 요시모토 바나나
<비문학>
"화궈펑에게 유일하게 정치적 정당성을 가져다주었던 마오쩌둥 시대 말기의 유산은 마치 연좌맷돌처럼 그의 목에 무겁게 걸려 있었다. 그것 없이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마오 이후의 시대에 그것과 함께 생존할 수도 없었다." -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모리스 마이스너
" '전하, 유럽에 작별인사를 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하와 소신만이 유럽을 알고, 유럽을 구했습니다. 소신 이후의 그 누구도 대륙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흘 뒤에 그는 자살했다." - 회복된 세계, 헨리 키신저
헨리 키신저 책들은 어떰? 읽을만하다 생각함?
저는 재밌게 읽었고 느끼지 못했는데 번역이 아쉽다는 평도 종종 보긴 했어요
자살한거 누구임?
19세기 초반 영국 외교장관이었던 로버트 스튜어트(런던데리 후작, 캐슬레이 자작)입니다
연자맷간 硏子맷間 명사 연자매로 곡식을 찧는 방앗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