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과 철학...도 뭐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개나 구성이 압도적이었던 거 같아요.

마스터피스에 가까운 물흐르는 듯한 전개...

그래서 정신없이 읽게 되더군요.

딴 거보다 소설로서 참 완성도가 높은 거 같아요. 페이지 넘길 때마다 즐거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반이 마주하는 그것과의 대화가 베스트였습니다.

처음 읽었을 땐 변론공방에 전율했었는데

재독 때 읽어보니 물론 엄청나게 훌륭하긴 합니다만, 초독 때의 감동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