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로당의 무장봉기 및 도민 선동부터 서북청년단의 도민 대량 학살까지 빠짐없이 다루는 걸루다
[일반] 제주 4.3 관련 책 추천 좀
익명(203.255)
2023-09-12 15:24
추천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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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허호준이 씀 4.3
남로당의 국가 전복 목적의 무장 봉기에 대해서도 명확히 써놓음?
제주 4.3은 남로당이 큰 역할은 하지 않았음. 초기에 좀 깐족거리다가 간부들 다 도망감.
제주 도민 스스로 일어난 봉기 또는 항쟁이 같는 의미가 더 큼.
깐족이든 뭐든 국가 전복을 노리고 봉기 후 도민 총알받이로 앞세운 다음 도망간 거 팩트지
첨엔 남로당에서도 섬의 한계 때문에 봉기를 반대했고 이에 여순반란까지 터져서 거기서도 남로당에서 크게 노함. 찾아보면 알겠지만 제주항쟁은 남로당이 큰 역할을 안 함. 제주는 옛부터 반골정신이 강해서 청년들 스스로가 못참겠다 하고 일어난 사건이라고 보는 게 맞음.
실제 항일운동했던 기성세대들조차 청년들이 든 반기에 반기를 들기도 했음. 가망없다고.
남로당 중앙에서는 어찌했든 제주 내의 남로당 단원들이 주도적으로 봉기 일으킨 것도 맞고 투표 방해, 단독정부 수립 반대를 구호로 내걸고 무장대를 운영했으며 전체 기간 동안 무장대에 의한 학살도 전체의 10~20%은 차지하는 상황에서 남로당은 아무 잘못 없다는 건 남침은 김일성이 했지 소련은 아무 잘못 없네요 같은 소리랑 동급이다
그리고 독립 후 혼란이 극해 달해있던 시점이고 북측에서 단독정부로 노선틀고 빠르게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던 와중에 남측에서 발생한 공산주의 주도의 국가 전복의 봉기는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상황이지 그게 초기에만 깔짝인 거든 수뇌부는 손 놓았든
댓글 어디에 남로당이 아무 잘못없다고 적었는지..잘 좀 읽어봐라.
죄와 규모를 축소하지 말라는 거지 남로당으로 촉발된 봉기가 단독정부를 노리고 지속되었고 무장대의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친게 맞는데 그런게 없었던 것처럼 말하고 있잖음
4.3은 단순하게 48년 4.3일에 발생한 사건이 아님. 그 전부터 계속 주민들이 저항을 했고 4.3에 대대적 항쟁이 일어난 거임. 그땐 이미 남로당에선 손을 놓은 상태고 그나마 도망가지 못한 당원 몇몇들이 함께 저항한 것임.
역사는 사관이기 때문에 보는 관점에 따라 완전 그 의미가 달라지지. 뭐 여기서 니가 옳다 내가 옳다 얘기해봐야 아무 의미없는 거고. 그만 합시다. 떡밥 돌기 전에.
ㅇㅇ 나중에 책 읽고 감상문 쓸 때 다시 옴
현길언 꺼 ㄱㄱ해보세오 - dc App
현기영의 [제주도우다] 강추임. 자전적 소설
안 그래도 순이 삼촌이랑 그거도 읽어보려고 근데 조정래 하위호환일 거 같은 생각은 떨칠 수가 없네
조정래랑 현기영을 비교하다니. 차원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