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인들’
아직 초반이지만 제목과는 다르게 작가가 오랫동안 뮌헨에서 자라서 그런지
‘동심과 마법같은 분위기의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문화공동체였던 뮌헨에서의 추억이여!’
이라면서 바이에른 찬양으로 시작하길래 심히 당황스러웠다ㅇㅇ
잼민이 때 같은 반 여자애가 곧 가족들이 함부르크로 ‘추방(이사)’당할 것이라고 우는 장면과 ‘우리 뮌헨인들에게 있어 북독일로 가는 것은 시베리아로 추방당하는 것과도 같았다’라고 하는 것이 참 밥맛없는 바이에른놈들 다웠다ㅇㅇ
작가가 아버지가 사는 함부르크로 찾아갔을 때 받은 인상 또한 흥미로웠음
바로크, 로코코양식의 흰색 대리석의 화려하고 밝은 뮌헨의 건물들에 반해 붉은 벽돌로 짓은 북독일의 건물들은 그저 어두침침하였으며 그곳 사람들은 행실이 바르고 품위는 있으되 소극적이었다고함
이제 작가의 뿌리(작가 아버지는 북독일사람)를 찾고 받아들이는 부분인 것같음ㅇㅇ
이제 작가가 북독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시작할 부분이겠지ㅇㅇ
눕독 자주하면 목아파죽음 걍 책상에서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