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많이 읽은 건 아니다만,
뭘 읽더라도 그냥 글자뭉치 읽는 느낌
나는 그동안 이게 지금까지의 시들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음
내 감수성에도 문제가 있는듯
설명하자면 기니까 그냥 함축하자면
나는 이미지즘, 낭만주의, 형식주의 다 마음에 안듦
나는 내가 쓴 시가 제일 맘에 듦
뭐 갤에 올릴 건 아니고(돈주고 봐라 ㅇㅇ)
약간 내 취향은 어떻냐면
철학은 본디 시로 쓰여져야 하리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철학적 명제나 역설을 시로 표현하는걸 좋아함
그래서 약간 이런 느낌이 있으면 추천도 받음 꼭 읽어봄
약간 나같은 취향의 경우에 읽어야할 건 현대시가 아니라
시지프 신화, 선악의 저편, 철학적 탐구
이런 거였음...
관념에 대해서는 직설적으로 말해야만 알아듣는 스타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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