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나라는 오히려 모르면 무시하고, 지식에 대한 강박이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호호헤(alstjd20)2023-09-15 11:31
답글
책이 아니더라도 정보를 얻을 수단은 많음
책은 느리고
익명(211.36)2023-09-15 11:41
답글
글쎄요. 전문가들 의견이 지나치게 무시당한다는 기사 많이 본 거 같은데. 가령 환자들이 겉핥기 지식으로 의사를 이겨먹으려 한다든가. 아는 척을 할 때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소위 좆문가들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진보초(madyuras)2023-09-15 11:41
답글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책을 후순위에 두는 분들이 보통 좆문가가 되죠 ㅎㅎ
진보초(madyuras)2023-09-15 11:42
답글
그런 식이면 미국이 오히려 독서율이 적어야 하지 않나?
세라문(ohmy7637)2023-09-15 11:47
답글
그 정보얻을 수단이 꺼무위키라서 전문가앞에서 좆문가행세하잖음
익명(223.33)2023-09-15 11:47
나도 인터넷 발달과 독서율 반비례하는거같은.. 맷데이먼이 취미가 독서인데 첨으로 아이폰 샀다가 책은 한권도 안읽고 킴카다시안 이슈만 꿰게된다고 짜증내는 영상 봄
익명(223.62)2023-09-15 11:24
답글
그리고 인터넷의 전반적 분위기가 반지성주의임..
익명(223.62)2023-09-15 11:29
답글
물질주의도 포함되는듯.. 책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쉬거나 운동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게 돈으로 연결될 확율이 올라가니까
익명(211.36)2023-09-15 11:31
어려서부터 책 읽어야 똑똑해진다 가스라이팅 받고 학교에서도 내신 챙기기용 노잼책만 읽으라고 강요받아서 반발심리로 마음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막상 자기 취향 책 찾아서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고. 제 주변에도 책 안 읽는 친구들 정말 많은데 책 펴기도 전에 거부반응을 보이더라고요
호호헤(alstjd20)2023-09-15 11:26
한국문학 성취가 없어서 그렇지 교과서에 죄와벌 나오는 거랑 관동별곡 나오는 거랑 흥미 유발 차이가 있지 않겠음?
익명(1.228)2023-09-15 11:31
답글
것도 시험이랑 연결되니까 억지로 라도 읽고.. 성인되서는 안읽고...
익명(211.36)2023-09-15 11:33
한국인이 아니라도 다안읽지않나?
익명(211.60)2023-09-15 11:36
답글
유독 한국인이 가장 낮다고하네 ㅠ 네이버 검색해보면
익명(211.36)2023-09-15 11:39
답글
살기바쁘니 안읽지 책읽는게 버거워
익명(211.60)2023-09-15 11:40
답글
다라고하기에는 세계인구 70~80억, 대한민국 인구 5천만~6천 비율로 치면 전세계 사람들 중에서 대한민국 사람은 0.007..
익명(220.95)2023-09-15 11:41
답글
전자책시장이 넓어져야 된다고봄
익명(211.60)2023-09-15 11:43
답글
한국 독서율 통계에 전자책, 웹소설도 포함인데도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서양한테 쨉도안됨
익명(223.33)2023-09-15 11:45
네트워크가 발달함에 따라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정보량이 비대해짐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라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꼭 책을 통해 정보를 접할 필요가 없다면서
익명(121.144)2023-09-15 11:46
답글
그렇죠
익명(211.36)2023-09-15 11:47
답글
무엇보다 아는 게 이상한 사람이 되는 현상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함. 요즘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해서 티내면 그 사람을 노잼으로 만들어버리니..
익명(121.144)2023-09-15 11:50
흥미 위주의 독서가 선행되지 못한것도 크다고 생각해요 요즘 유아의 독서교육 문화는 어떤지 모르지만 적어도 한 세대 전쯤에는 학문적으로 독서하지 못하면 쓸데없는것처럼 여겨졌기에...
익명(220.118)2023-09-15 11:53
답글
아직 묵향이나 퇴마록따위(연배가 나오죠 미안합니다)를 읽기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데미안을 들이밀던 시절입니다,,,
익명(220.118)2023-09-15 11:54
먹고살기 힘들고 취미생활도 여행 맛집 등 소비문화에 치중
익명(125.141)2023-09-15 11:54
맞는말이지. 더구나 한국인들은 가치관이 일원적인데 그게 물질주의에 쏠려있다보니 더 책을 안읽는거지. 먹고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안되니까. 아는거 별로 없는 사람 무시하는건 그냥 한국인 특유의 서열문화와 표면적인 지식인 우대의 잔재라고 봐야 하겠고. 유튜브 지식소매상들이 유행하는건 그냥 남들보다 나은 인간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서열문화와 지적허영으로 드러나는 한 사례인거고. 책은 단순 정보 짜깁기 용도가 아니고 남앞에서 젠체하기에는 유튜브보다 효율이 낮기 때문에 안읽는거. 뇌가 이미 유튜브랑 인터넷에 최적화된 상태기도 하고.
익명(180.182)2023-09-15 11:55
답글
익명(211.36)2023-09-15 11:57
먹고살기가 빡빡하다보니 독서처럼 장시간 공들여서 즐기는 취미보단 수십분 유튜브를 보거나 한두시간 영화를 보는 걸 선호하는게 아닐까? 학교에서 하는 독서 교육이 오히려 독서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거도 없진 않을듯 - dc App
ゆきのしたゆきの(pjist3939)2023-09-15 12:03
저는 오히려, 독서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진입장벽을 키우는거같아요.
독갤빌런(bookisbook)2023-09-15 12:10
답글
요즘같이 무료 컨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오프라인 도서관이나 무료 전자도서관처럼 제한된 무료 컨텐츠들을 빼면 일단 돈을 써야된다는것도 좀 부담스럽고 귀찮을 수도 있겠네요. OTT들은 입소문이나 리뷰들이 넘쳐서 기꺼이 결제하는 분들 많은데 책은 그러기 힘들기도하고.
독갤빌런(bookisbook)2023-09-15 12:18
답글
나도 이 의견에 동의함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독서라고 하면 꼭 배움을 얻어야되고, 자기계발의 수단 같은 분위기가 팽배한것 같음
그래서 진입하려는 사람도 뭔가 유용하고 학술적인, 혹은 고전 같은 책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만큼 실패해서 런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익명(175.201)2023-09-15 14:04
안읽는것도 문제지만 요즘 분위기 같으면 학업 주식 이런거 제외 하고 읽으면 시간 낭비 라는 분위기인게 문제인듯
익명(14.43)2023-09-15 13:08
답글
ㄹㅇ
익명(211.36)2023-09-15 13:18
먹고살기 빡빡한것 보다는 윗말대로 한국이 현재 자극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문화에 찌든 나라여서가 맞는듯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과거에 재밌게 읽은 경험이 있더라도 취업혹은 내가 하는일에 성과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자격증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히 책을 멀리하지 않을까? 본문에 말했듯이 책이 밥먹여 주지 않으니까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 너무 찌들어서 전두엽이 망가질대로 망가진게 큰거야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인터넷 영향이 가장 큰 나라라고 생각함
진짜 그런 통계가 있어? 다 비슷할줄
인터넷에 찌들면 adhd 비슷한 증상이 되는데 책 한권을 완독하기 어려워져.
인터넷은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고 머리식히려고 하는거니까
무식함에 관대한 사회분위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 독서 안하는 걸로 눈치보게 만들면 누구보다 미친듯이 읽을 민족임.
전 우리나라는 오히려 모르면 무시하고, 지식에 대한 강박이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책이 아니더라도 정보를 얻을 수단은 많음 책은 느리고
글쎄요. 전문가들 의견이 지나치게 무시당한다는 기사 많이 본 거 같은데. 가령 환자들이 겉핥기 지식으로 의사를 이겨먹으려 한다든가. 아는 척을 할 때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소위 좆문가들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책을 후순위에 두는 분들이 보통 좆문가가 되죠 ㅎㅎ
그런 식이면 미국이 오히려 독서율이 적어야 하지 않나?
그 정보얻을 수단이 꺼무위키라서 전문가앞에서 좆문가행세하잖음
나도 인터넷 발달과 독서율 반비례하는거같은.. 맷데이먼이 취미가 독서인데 첨으로 아이폰 샀다가 책은 한권도 안읽고 킴카다시안 이슈만 꿰게된다고 짜증내는 영상 봄
그리고 인터넷의 전반적 분위기가 반지성주의임..
물질주의도 포함되는듯.. 책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쉬거나 운동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게 돈으로 연결될 확율이 올라가니까
어려서부터 책 읽어야 똑똑해진다 가스라이팅 받고 학교에서도 내신 챙기기용 노잼책만 읽으라고 강요받아서 반발심리로 마음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막상 자기 취향 책 찾아서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고. 제 주변에도 책 안 읽는 친구들 정말 많은데 책 펴기도 전에 거부반응을 보이더라고요
한국문학 성취가 없어서 그렇지 교과서에 죄와벌 나오는 거랑 관동별곡 나오는 거랑 흥미 유발 차이가 있지 않겠음?
것도 시험이랑 연결되니까 억지로 라도 읽고.. 성인되서는 안읽고...
한국인이 아니라도 다안읽지않나?
유독 한국인이 가장 낮다고하네 ㅠ 네이버 검색해보면
살기바쁘니 안읽지 책읽는게 버거워
다라고하기에는 세계인구 70~80억, 대한민국 인구 5천만~6천 비율로 치면 전세계 사람들 중에서 대한민국 사람은 0.007..
전자책시장이 넓어져야 된다고봄
한국 독서율 통계에 전자책, 웹소설도 포함인데도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서양한테 쨉도안됨
네트워크가 발달함에 따라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정보량이 비대해짐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라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꼭 책을 통해 정보를 접할 필요가 없다면서
그렇죠
무엇보다 아는 게 이상한 사람이 되는 현상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함. 요즘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해서 티내면 그 사람을 노잼으로 만들어버리니..
흥미 위주의 독서가 선행되지 못한것도 크다고 생각해요 요즘 유아의 독서교육 문화는 어떤지 모르지만 적어도 한 세대 전쯤에는 학문적으로 독서하지 못하면 쓸데없는것처럼 여겨졌기에...
아직 묵향이나 퇴마록따위(연배가 나오죠 미안합니다)를 읽기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데미안을 들이밀던 시절입니다,,,
먹고살기 힘들고 취미생활도 여행 맛집 등 소비문화에 치중
맞는말이지. 더구나 한국인들은 가치관이 일원적인데 그게 물질주의에 쏠려있다보니 더 책을 안읽는거지. 먹고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안되니까. 아는거 별로 없는 사람 무시하는건 그냥 한국인 특유의 서열문화와 표면적인 지식인 우대의 잔재라고 봐야 하겠고. 유튜브 지식소매상들이 유행하는건 그냥 남들보다 나은 인간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서열문화와 지적허영으로 드러나는 한 사례인거고. 책은 단순 정보 짜깁기 용도가 아니고 남앞에서 젠체하기에는 유튜브보다 효율이 낮기 때문에 안읽는거. 뇌가 이미 유튜브랑 인터넷에 최적화된 상태기도 하고.
먹고살기가 빡빡하다보니 독서처럼 장시간 공들여서 즐기는 취미보단 수십분 유튜브를 보거나 한두시간 영화를 보는 걸 선호하는게 아닐까? 학교에서 하는 독서 교육이 오히려 독서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거도 없진 않을듯 - dc App
저는 오히려, 독서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진입장벽을 키우는거같아요.
요즘같이 무료 컨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오프라인 도서관이나 무료 전자도서관처럼 제한된 무료 컨텐츠들을 빼면 일단 돈을 써야된다는것도 좀 부담스럽고 귀찮을 수도 있겠네요. OTT들은 입소문이나 리뷰들이 넘쳐서 기꺼이 결제하는 분들 많은데 책은 그러기 힘들기도하고.
나도 이 의견에 동의함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독서라고 하면 꼭 배움을 얻어야되고, 자기계발의 수단 같은 분위기가 팽배한것 같음 그래서 진입하려는 사람도 뭔가 유용하고 학술적인, 혹은 고전 같은 책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만큼 실패해서 런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안읽는것도 문제지만 요즘 분위기 같으면 학업 주식 이런거 제외 하고 읽으면 시간 낭비 라는 분위기인게 문제인듯
ㄹㅇ
먹고살기 빡빡한것 보다는 윗말대로 한국이 현재 자극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문화에 찌든 나라여서가 맞는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