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초점 화자가 되는 인물에게 포커스를 맙추어 진행하잖아.
그런데 그 인물의 속마음을 표현할 때
작은 따옴표 처리를 하거나, 인물의 말투로 문단 중간에 삽입하는 경우는 바로 구분이 가는데.
초점화자의 속마음을 그대로 적은거지, 아니면 작가가 그냥 객관적 묘사를 한건지 구분이 안 가는 파트는 너희는 어떻게 읽냐?
예를 들어서 소설에서
|짜증이 났다. 들어본 적이 있는 소문이었다. 불쾌하고 믿고 싶지 않아 듣고 흘려버렸던 이야기다.|
이런 문장이면
그냥 주인공의 속마음을 작은 따옴표만 안 썼을 뿐 그대로 넣었다고 볼 수 있고.
(그는) 짜증이 났다. (그도) 들어본 적이 있는 소문이다.
이렇게 작가가 표현한 거일 수도 있잖아.
이때는 어케 구분함? 걍 내 마음대로 읽고 넘어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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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표현한거면 전지적 작가시점이고 니가 제시한 두개가 차이가 없지
속마음을 표현한건데. 생각 그대로를 옮겨오는 경우와 그걸 작가가 그, 그녀를 사용해 다시 적는 경우가 있잖아. - dc App
아 뭔말하는지 이해감. 근데 그게 사실 독서의 묘미라서.. 작가의 화법인지 화자의 화법인지 아리까리하게 처리하는것도 작법의 한 방법임 그 모호함이 싫으면 비문학만 읽으셈
작법의 하나로 이해해야겠네. 내가 강박증 약을 먹어서 가끔 독서하다가 꽂혀서 못 넘어가는 부분 중 하나가 이거인데. 남들은 비결이 있나해서 물어봤음. 고마웡. 상태 안 좋을 때는 비문학을 읽어야겠네 - dc App
아니면 희곡만 읽는것도 좋아. 그런건 소설에만 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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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결국 내 감에 의한 선택이네 - dc App
야야야야 제임스 우드 - 소설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여기서 딱 니가 궁금해하는거 알려줌 꼭읽어라
땡큐
바로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