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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와 반복을 읽기 위해서 스피노자-니체-베르그송 테크를 타고 들뢰즈의 스피노자와 철학-니체와 철학-베르그손주의 를 읽어도 되겠지만 이건 정말 너무 험난한 대장정이라 생각함. 차이와 반복이 워낙 노잼 책이라 비추기도 함.

그럼 뭐가 가장 들뢰즈의 매혹적인 부분을 살려주는가 하면 결국  감각의 논리와 안티오이디푸스라 생각함.

평소 미학과 현상학에 관심이 있었다면 비교적 쉽고 재밌게 읽히는 책이 감각의 논리인 것 같고 입문서 하나 끼고 노베이스로 읽어도 들뢰즈 저작 중 가장 쉬운 저작 중 하나라 입문용으로 딱이라 생각함.

기본적인 프로이트-리캉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실증을 느끼고 있다면 좋은 입문서나(국내에 좋은 입문서가 있나는 모르겠음..) 수업 들으면서 앙티오이디푸스로 입문하는 것도 좋다 생각함.

앙티오이디푸스가 들뢰즈 철학의 큰 원동력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사회-정치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라 차이와 반복처럼 노잼인 책도 아니고 내 개인적 경험으로는 프로이트-라캉을 벗어던지는 경험이 너무 좋았던지라 난 아직도 잉티오이디푸스를 가장 사랑하는 것 같음.

디알로그가 읽기 편하긴 한데 들뢰즈에 대한 바탕 없이 읽기에는 너무 노잼이지 않을까 싶음.. 아무튼 나는 감각의 논리, 앙티오이디푸스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