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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출판사 본으로 읽었음
추리 만화를 좋아해서 이 책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있었는데,
알라딘 중고매장 갔을때 사서 읽어볼까 했는데
추리소설은 먼가 갖고 있어도 한번 읽으면 끝일 것 같아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봄
분명 등장인물 안에 범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전부다 죽고,
에필로그까지 경시청 사람들이 다 죽었다고 하길래
나도 미스테리에 빠졌는데
판사의 편지 내용으로 그제서야 머리를 맞은 느낌..
짜임새가 정말 좋았던 것 같고
범인도 범인이지만
다음엔 누가 죽을까 << 이걸 기대하게 만든 게 더 큰 거 같음..
아쉬운 점이라면 피해자들의 과거 묘사가 조금 부족한 느낌.. 각각이 이런 저런 과거를 지닌 건 알겠는데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나도 사실 그런 적 있소.’
이렇게 얘기하고 과거를 퉁치는 게 살짝 아쉬운,,
조금 과거가 더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면
‘에잉 죽을만하네’ 이런 생각을 가졌을 텐데
그런 게 살짝 아쉬움,,
특히 롬바드가 나쁜 과거를 지녔다~
하면서 퉁친 느낌이 더 큰듯,,
<오리엔탈특급살인>은 이미 영화로 즐겨서
애거사 크리스티 다른 책 뭐 읽을까 고민 중,,
- dc official App
아홉명이나 죽이려면 어쩔 수 없었겠지만 우연이나 운에 기댄 경우가 많아서 좀 실망스러웠음. 바꿔 말하면, 우연이나 운이 도와주지 않고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연쇄 살인은 불가능하다는 뜻이겠지 ㅋ 크리스티가 결과물에 꽤 만족스러워 하는 게 의외였음. 근데 내가 너무 바라는 게 많은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