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독갤에 제본문의글 보고 뽐뿌와서 안읽고 쳐박아둔책에 재미삼아 제본해봄. 원래 문제집 셀프제본해서 쓰는지라 기본적인 도구?는 다 갖고 있었음.
370페이지 정도 직접 칼로자르고 4장씩 구녕뚫고 완성하기까지 40분걸림. 손가락 부러질뻔.
장점.
1. 일단 독서대가 필요없음. 책상에 두고 보기도 편하지만 누워서 읽거나 대중교통에서 읽기 존나편함. 나는 코일링으로 제본해서 뺏다 꼽았다하기 어렵지만 바인더노트같은데다 30장씩 소분해서 제본하면 버스나 쟈철에서 짬내서 읽기에도 편하고 아에 침대에 누워서 한손으로 들고보기에도 편함.
2. 뿌듯함
단점.
1. 책 손상됨.
2. 중고판매불가
3. 책장에꽂으면 제목안보임 (라벨링 클립같은거 쓰면되긴함)
4. 책장에 꽂으면 링끼리 부딪혀서 잘안꽂힘
5. 돈내고하는건 돈아깝고 셀프로하면 손존나아픔
참고로 문제집같은 종이보다 확실히 일반도서 종이질이 좋아서 그런지 문제집자를때보다 잘안잘림
ㅡㅡ 슬프다 책이여
우와 도랏내 대단하다 셀프로ㅋㅋㅋㅋ 난 제본좋아함 넘길때 종이 안접히고 깔끔하게 넘어가서 - dc App
책한테 뭔짓을 한거냐
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