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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출생' 이라는 역과 '사망' 이라는 역 사이에 있는 터널에서 맹목적으로 헤매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은 터널 옆으로 난 통로를 찾고있는 셈이었다.
그러나 역은 이 두 개 밖에 없었고, 터널은 이 두 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6

그래... 이 맛이야



이 참된 맛을 오랫동안 찾아다녔어





철저한 절망과 비참함이 가득 채운 분위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휙휙 급격하게 휘어지는 전개...





남녀노소 구분없이 픽픽 죽어나가는 사람들..





살짝살짝 감질나게 모습을 드러내는 가느다란 희망의 빛줄기...





그리고 인간 세계에 대한 철학과 고찰.









진정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