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근거로 자기자신에게 보내는 주문같은 수양록이지만

그거 실제로 사색적 철학적이며 병약했다 할지언정

결국엔 그가 황제라는 지위를 가졌으며

전쟁터에서 느꼈던 생각들이라는 것에 한계가 있는 듯

전체적으로 반복되는

세상 만사에 현혹되지 않고 고통을 멀리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자세로 모든 것에 수평적인 자세를 취하며

특히 인간의 삶은 찰나라는 주제로 명예욕에
잡아먹히지 않으려는 내용이 반복되는데

나에게 느껴지는

온전히 나에 집중하기보단

거시적인 일을 마주하는 지도자의 고민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 공감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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