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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는 굉장히 영상화가 잘 된 작품이다. 전세계적 흥행 때문에 영상화가 잘 됐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소설을 읽 은 팬들은 영화에 대해서 말하기 주저하지 않는다. 이건 드문 케이스다.

마니아 수준의 코어 소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의 영상화에 대해 상당히 주저한다. 물론 좋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상화가 생각보다 안 좋아서 본 인들의 상상 이하의 뭔가를 보여준다면?? 이런 이유로 인해 영상화를 그다지 안좋아한다. 하지만 해리포터 팬들은 다르다. 영화를 추천하기도, 보기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만큼 영상화가 잘 됐단 소리다.

그럼 이 일러스트 에디션의 그림들은 어떨까?

일러스트 에디션은 영화와는 또 다른 지점의 영상화를 보여준다. 해리포터의 영화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에 디션의 그림들의 목적지는 딱 하나다. 마법이다. 뭔 소리인고 하니, 마법같은 세계의 마법같은 지점을 잘 캐치해서 보여 준다. 그래서 그런가 인물들의 그림은 그렇게까지 매력있지 않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에게 마법같은 한순간을 선사해준다.

난 최고라고 말하기를 주저치 않는다. 인물쪽 묘사는 우리의 감성과는 다르다 일러스트 에디션의 인물 묘사는 확실히 영화와는 다르다 어떤 사람은 정말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러스트 에디션의 일러스트들은 또 다른 마법같은 세계를 보여준다. 거기다가 한쪽 한쪽 넘길 때 마다 마법같은 일러스트들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에디션의 단점은 딱 하나다. 책이 너무 무겁단 것이다. 좀 덜 무거워도 되는데 말이다...


해리포터를 좋아한다면 필히 구매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