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아무일도 없었다
재작년은 아무일도 없었다
그 전해라고 해도, 아무일도 없었다
정치적인 내용을 떠나서, 이런 왁자지껄한 도시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는 사실이랑 겨우 형태만 남은 원폭돔보고 있으니까, 그렇게도 절망적이고 자기혐오적이고 방황하는 내용의 소설들이 나온 이유가 가슴으로 이해돼더라
나 같아도 방금까지 웃으면서 걸어다니는 행인들이 증발하거나 인간도 아닌 괴물로 녹아서 죽음만을 바라는 것이 되었다면,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었다면 나라도 미칠 것 같아
내일은 평화기념관 보러가야하는데 잘 볼수있을지 모르겠네
재작년은 아무일도 없었다
그 전해라고 해도, 아무일도 없었다
정치적인 내용을 떠나서, 이런 왁자지껄한 도시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는 사실이랑 겨우 형태만 남은 원폭돔보고 있으니까, 그렇게도 절망적이고 자기혐오적이고 방황하는 내용의 소설들이 나온 이유가 가슴으로 이해돼더라
나 같아도 방금까지 웃으면서 걸어다니는 행인들이 증발하거나 인간도 아닌 괴물로 녹아서 죽음만을 바라는 것이 되었다면,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었다면 나라도 미칠 것 같아
내일은 평화기념관 보러가야하는데 잘 볼수있을지 모르겠네
이 소년은 한방에 보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