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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달스트롬 교수는 의대생을 대상으로 적대감을 조사했다. 

그리고 적대감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으로 나누고 25년 후, 그들이 50대가 되었을 때 사망률을 조사했다. 

적대감이 높았던 의사들은 적대감이 낮았던 의사들보다 사망률이 일곱 배나 높았다.


적대감이 높았던 사람들의 사망원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졌다. 갑작스럽게 가슴을 움켜쥐며 쓰러지는 심장마비? 

고혈압으로 인한 지속적인 신체 손상? 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영혼의 소멸?

 

그들은 죽음을 앞두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드라마틱하게 참회했을까? 

아니면 이 끔찍한 세상 하루 빨리 떠날 수 있어서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했을까?

  

그래도 이왕이면 맘 편하게 사는 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