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15919e2cf5d73feb3ff1dca511f11a39d75228286949b4593f



길었던 가가 형사 시리즈도 어느덧 '기도의 막이 내려갈 때' 만이 남았다

가가 형사는 발레에 관심이 많다
'잠자는 숲'뿐만이 아닌 본권에서도
발레에 대한 그의 사랑은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끌리게 한단 말인가

한때 교사였던 그가 모종의 사건으로 지금은 형사가 되어버렸기에

그는 그 나름대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무언가를 극복해 나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에 대한 해답을 예술에서 찾아낸 것은 아니었을까

예술에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은 밝게 빛나는 무대 뒤에 감추어진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땀을 본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가가 형사도 마찬가지다
섬세하면서도 빈틈이 없다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답을 이끌어냈을까

책을 덮고 무언의 찬사를 보낸다

- dc official App